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서진(SKY 캐슬) (문단 편집) === 14화 === 이명주 가족의 파멸 및 혜나를 집으로 들이게 한 모든 일이 주영의 의도였다는 것을 알게 된 서진은 주영을 찾아가 다시는 내 딸에게 손대지 말라며 얼굴에 술을 붓는다. 그러나 주영은 오히려 혜나를 집으로 들이게 한 것은 혜나가 가족의 정을 느끼며 마음의 상처가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이명주 가족의 파멸은 아들 영재의 마음의 상처는 돌보지 않고 오로지 성적과 입시 성공만을 강요한 부모의 탓이라며 말도 안되는 항변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명주 일가의 파멸에 대한 이야기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이를 듣고 더더욱 분노한 서진은 '''"뛰어난 아이들 케어하면서 네 상처가 치유되고 있다고? [[패드립|그걸 믿게 하기 위해서 인생 가여워진 네 새끼까지 팔아먹어? 그럼 넌 부모 자격 있는 거고?]] 이래서 너한테 그런 불행이 닥친 거야. 네가 이따위라서."''' 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기 친딸 케이의 불행까지 동원한 주영을 비난하고 나가 버린다. 서진은 예서에게 주영의 과거 기사를 보여주며 더 좋은 선생을 구해주겠다며 주영에 대한 예서의 의존을 끊어내려 애쓴다. 그러나 이미 주영의 술수에 넘어간 예서는 자기는 주영의 과거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세상에서 네가 제일 잘되기를 바라는 게 엄마'라는 서진에게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 되는 걸 바라는 건 나'라고 차갑게 쏘아붙인다. 본격적으로 서진의 신경을 긁기 시작한 혜나는 예빈을 부추겨 [[선재도]][* 혜나의 생모인 은혜가 과거에 준상과 놀러갔던 곳.]에 놀러가고 싶다는 말을 꺼내고, 서진과 준상은 각각의 이유로 불편해 한다. 서진은 내가 정말 네가 무서워서 너하고 딜을 했는 줄 아느냐며 행동 조심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예서를 주영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서진은 수임에게까지 도움을 청하고, 우주와 함께 과외를 하는 것으로 예서의 마음을 돌려보려 한다. 그러나 속사정을 모르는 우주는 혜나까지 셋이서 한다면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혜나를 싫어하는 예서는 화를 내며 서진의 말을 무시해 버린다. 날카로워진 예서는 혜나와 말다툼을 하고, 미혼모의 딸이라고 자신을 무시하는 예서에게 화가 난 혜나는 예서의 뺨을 때리며 준상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해버린다. 충격을 받은 예서는 집을 뛰쳐나가 주영에게 달려가고, 서진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엄마의 과거 때문에 받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아빠에게 혼외자가 있었고 그 혼외자가 자신이 그토록이나 싫어하는 혜나였다는 사실을 안 예서는 아빠 앞에서 '거지 같다'는 말마저 서슴지 않고 내뱉을 정도로 비뚤어지기 시작한다. 서진은 수임을 찾아가 예서가 생각보다는 잘 버티고 있는데, 그게 다 주영 때문인 것 같다는 말을 털어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